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공포증 (문단 편집)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극심하게 기독교를 탄압하는 나라로 내국인들은 기독교를 믿는 것이 당연히 불법이며 [[와하브파]] 이슬람의 영향으로 아예 기독교를 사악한 서구의 악랄한 [[악마]]종교라고 왜곡하는 감정이 국민적인 보편정서일 정도이다. 심지어는 기독교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예배나 기도조차도 할 수 없게 막아놓기도 한다. 현지인이 기독교를 믿으면 체포되며 감옥에서 가혹행위, 박해와 함께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무지막지한 강제적 압력을 받는다. 극소수 기독교인들은 고대 카타콤 교회처럼 가정집이나 지하에 숨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한다. 이슬람의 발상지인 메카 등 몇몇 지역은 기독교인이라면 관광객조차도 못 들어간다. 7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공사를 하러가던 한국인 노동자들은 죄다 종교를 [[불교]]로 기재해 신고하고 입국했으며 기도하다가 걸려서 즉시 추방당한 일도 여럿 있다. 사우디는 이슬람 외 다른 종교를 금지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은 다른 종교를 믿어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조차도 기독교만은 예외가 없었다. 지금도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대다수는 파키스탄이나 인도나 방글라데시인, 네팔인 같이 비기독교인이 대다수이다. 이웃 카타르나 아랍 에미리트가 외국인노동자의 종교를 그리 개의치 않고, 그래서 필리핀인 같은 가톨릭 및 다른 기독교를 가진 외국인노동자가 다수를 점하는 것과 대조된다. 우습게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스포츠에서 외국선수에 대하여 기독교에 대한 반감도 있었다. 일부 기독교인 선수들이 통역이나 매니저랍시고 몰래 선교사를 속여 사우디아라비아로 들어오게 하다가 걸렸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들은 영구추방당하고 그 이후로 이런 통역이니 뭐니 하는 이들이 선교사인지 아닌지 검증받도록 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